[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LH세종본부는 지난 25일 세종시 집현리에 위치한 4-2생활권 M2블록 주택건설공사 현장에서 '2020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LH세종본부 재난대응 모의훈련 모습.[사진=LH] 2020.06.29 goongeen@newspim.com |
이번 훈련은 LH세종본부 주관으로 소방서와 NK병원 등이 동참해 건설현장의 재난대응 초동대처 능력과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아파트 누전으로 불이나 비계 작업자가 추락해 중상을 입은 것으로 가정하고 신속하게 초기대응을 하는지와 사고수습 역량이 얼마나 되는지를 점검했다.
이순제 LH세종본부 주택사업처장은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유사시에 대비해 대응훈련을 계속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훈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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