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통합당, 오늘 대북전단 단체 만난다...박상학 형제 초청

기사입력 : 2020년07월01일 09:01

최종수정 : 2020년07월01일 09:0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박상학 "우리 국민의 표현의 자유를 막고있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미래통합당이 1일 대북 전단 살포를 주도한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박정오 큰샘 대표 형제를 초청해 단체 면담에 나선다.

통합당 관계자는 1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오늘 대북전단 단체 면담에 박상학 형제가 온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대북전단과 함께 살포 될 대한민국의 경제·문화·사회 부흥과 발전의 역사가 서술된 단과 함께 살포 될 대한민국의 경제·문화·사회 부흥과 발전의 역사가 서술된 소책자.[사진=자유북한운동연합] noh@newspim.com

자유북한운동연합과 큰샘은 수년간 강원도 홍천이나 경기도 가평 등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해왔다. 지난달 22일 밤에는 정부의 대북전단 금지 방침에도 불구하고 기습 살포한 정황이 포착되기도 했다.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관련 수사를 위한 40명 규모의 대북 전단·물자 살포 수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남북교류협력법·항공안전법·공유수면법 위반 혐의로 자유북한운동연합과 큰샘에 대한 수사에 착수, 지난 26일 박상학·박정오 대표의 신체 및 차량,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박상학 대표는 지난달 30일 8시간에 걸친 경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그는 "우리 국민에게 표현의 자유를 막고 재갈을 물리고 있다"며 "이게 평양인지 서울인지 헷갈린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더불어민주당에게 모든 상임위원장을 내준 통합당은 당 내 특별위원회를 통해 현안 대응에 나서고 있다.

통합당 외교·안보특별위원회는 지난 17일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 동의 중지와 법여권에서 발의한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 및 대북전단살포금지법 철회를 촉구한 바 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