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글로벌 특파원

속보

더보기

폼페이오 "아프간 정보 올바르게 처리..푸틴 G7 초청은 트럼프가 결정"

기사입력 : 2020년07월02일 02:38

최종수정 : 2020년07월02일 02:38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러시아가 탈레반 측에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의 살해를 사주했다는 첩보와 관련한 보고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묵살했다는 보도와 관련, 미국은 이 정보를 올바르게 처리했다고 주장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국무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정보기관으로부터 매일 엄청나게 많은 정보가 올라오고 보고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한 채 미국 정부는 관련 정보들을 올바르게 처리해왔다고 강변했다. 

한편 폼페이오 장관은 미국에서 개최할 예정인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초청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결정할 문제"라고 답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사진= 로이터 뉴스핌]

kckim1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