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에서 35번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2일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상록구 사동에 거주하는 40대 외국인으로, 지난 달 29일 입국 후 자가격리 중 이달 1일 상록수보건소에서 검사를 실시해 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안산시청 전경. [사진=안산시] 2020.07.02 1141world@newspim.com |
A씨의 동거 가족은 1명으로 자가 격리 중이며, 주거지에 대한 방역 소독은 완료했다.
방역당국은 A씨에 대한 입국 항공편 기내 접촉자 명단을 확보해 주소지로 이관 조치 했으며, 교통편 및 추가 이동 동선에 대해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식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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