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설립된 의약품 전문 제조사...이날 코스닥 시장 상장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위더스제약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인 3일 상한가 가까이 치솟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위더스제약은 이날 오전 10시 1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시초가 대비 27.36%(8800원) 오른 4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고=위더스제약] |
위더스제약은 2004년 설립된 의약품 전문 제조사다. 전문의약품 생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위더스제약은 6월 결산 법인으로 최근 3개 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액 382억원, 영업이익 67억3000만원, 당기순이익 52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위더스제약은 IPO를 통해 신주 99만4천415주, 구주매출 60만5천585주 등 총 160만주를 공모했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다.
sunj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