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기업, 단체, 시민들의 후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어린이보육재단은 정현복 광양시장과 황재우 보육재단 이사장, 기탁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정현복 광양시장과 황재우 보육재단 이사장, 기탁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사진=광양시] 2020.07.03 wh7112@newspim.com |
이날 기탁식에는 △OCI(주)광양공장 1500만원 △(주)한국농산업연구소 50만원 △광양시청순천공고동문회 300만원 △(재)광양강원도민회 100만원 △(유)시내식당 500만원 △니콘사진관 200만원을 전달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3주년은 시민들의 참여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며 후원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황재우 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은 "재단을 후원하는 1계좌는 3000원으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커피 한잔 또는 아이스크림 한 개 값을 아껴 후원해 주는 시민이 많아지길 희망한다"며 "뜻깊은 후원금은 한 푼도 헛되이 쓰지 않고 꼭 필요한 보육사업 추진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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