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화성시가 지난 2일 갈담초 4학년 2개 반 총 4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생 대상 식생활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학생대상 식생활교육(갈담초) [사진=화성시] 2020.07.03 jungwoo@newspim.com |
3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됐던 교육과정이 부분등교로 바뀌면서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을 재개한 것이다.
학생들은 '오색채소로 면역력을 높여요'라는 주제로 컬러찰흙을 이용한 채소만들기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총 21개교, 4학년 학생 2500명을 대상으로 △오색채소 면역력을 높여요 △콩콩콩 프로젝트 △우리몸엔 우리쌀 등 로컬푸드를 이해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맛볼 수 있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식생활교육화성네트워크' 강사들이 맡았으며, 기존에 모둠활동으로 진행했던 수업방식은 코로나19 감염위험을 낮추고자 개인별 활동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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