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정부서 통합에 따른 농업발전방향 간담회를 개최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정책과, 축수산과, 유통과(신설) 통합에 따른 화합과 시 농업발전 방향을 계획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평택시가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정부서 통합에 따른 농업발전방향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평택시청] 2020.07.03 lsg0025@newspim.com |
시는 농업관련 부서가 한곳에 통합돼 농업인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효율적으로 농업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더 나아가 중장기적이고 체계적으로 농업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통합에 따른 직원 의견 조율과 함께 농업인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방향으로 통합이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할 수 있었으며 직원들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 모든 분야에 변화가 오고 있으며 농업도 미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며 "평택 농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향후 통합에 따른 문제점이나 애로사항을 최우선으로 해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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