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중앙동 통장협의회는 2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서리정역,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환경정비 및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국내나 해외에서 확진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이 다시 불안해하고 있다고 판단한 통장협의회에서 자발적으로 방역 활동의 필요성을 느껴 추진했다.
경기 평택시 중앙동 통장협의회는 2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서리정역,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환경정비 및 방역활동을 실시했다.[사진=평택시청] 2020.07.02 lsg0025@newspim.com |
이날 방역 활동은 코로나19에 대해 걱정이 많던 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조정수 협의회장은 "바쁘신 상황 속에서 함께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불편해소를 위해 통장협의회에서 앞장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경준 중앙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방역활동을 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주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및 소독 등 개인위생과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에 노력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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