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60명대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신규 확진자가 6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
이중 국내 발생은 30명, 해외유입은 33명이었으며 해외유입 33명 중 11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국내 발생 30명 중 지역별로는 경기가 11명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가 7명, 서울이 5명, 충남이 3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6명이 늘어 총 1만1970명이 격리해제됐으며, 현재 989명이 격리 중이다.
전일 대비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누적사망자는 285명으로 치명률 2.1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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