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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경제 회복 기대에 2주간 최저치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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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민지현 특파원 = 미국 달러화가 2주간 최저치로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랠리하고 국제유가가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이면서 안전 피난처로의 달러 수요가 약화됐다.

8일(현지시간) 6개 바스켓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반영한 달러 인덱스는 0.42% 하락한 96.47를 나타냈다.

미국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고 있지만 각국 정부의 추가 경기 부양 및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로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달러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국 내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이틀째 6만명을 넘어섰다. 총 확진자는 301만명을 넘어 미국 전체 인구의 약 1%가 감염됐다. 텍사스주에서는 전일 1만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고 지난 14일 동안 38개주에서 감염자가 증가하고있다.

유로/달러는 3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1331달러로 유로화가 미 달러화에 0.50% 올랐다.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수석 시장 전략가는 로이터통신에 "투자자들은 주식 시장 랠리가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데 점점 더 자신감을 얻고 있다"며 "각국 중앙 은행과 정부가 수주 혹은 수개월 내 강한 부양책을 꺼낼 것이라는 기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주 달러와 뉴질랜드 달러, 캐나다 달러 등 위험자산 선호가 높아질 때 상승하는 상품 통화는 강세를 나타냈다. 호주달러는 0.6980달러로 미 달러화에 0.48% 올랐고 뉴질랜드 달러는 0.6578달러로 0.49% 상승했다. 캐나다달러도 1.3513캐나다달러로 0.68% 올랐다.

미 달러화는 안전자산인 엔화와 스위스 프랑화에 대해 하락했다. 달러/엔은 107.26엔으로 엔화가 0.24% 상승했고, 달러/스위스프랑은 0.9383프랑으로 프랑이 달러에 0.45% 올랐다.

파운드화는 영국의 추가 부양책 발표에 상승했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1.2614달러로 0.56% 올랐다. 리시 수낙 영국 재무장관은 경제 회복을 위한 300억파운드의 예산안 계획을 발표했다. 

jihyeon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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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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