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2개 신세계백화점 지점에서 '카카오페이 결제' 가능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카카오페이는 신세계백화점과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6월 신세계백화점과의 제휴를 통해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백화점까지 확대했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카카오페이와 신세계백화점이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공=카카오페이] 2020.07.17 yoonge93@newspim.com |
이용자들은 전국 신세계백화점 12개 지점(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타임스퀘어점, 스타필드 하남점, 경기점, 의정부점, 대구신세계, 광주신세계, 충청점, 김해점, 마산점)에서 카카오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오픈 기념 프로모션은 이날부터 19일까지 3일간 모든 지점에서 진행된다. 카카오페이에 등록한 신세계백화점 제휴카드(신한·삼성·씨티·하나)로 20만 원 이상 결제 시 신세계 상품권 1만 원을 증정한다.
카카오페이 측은 "신세계백화점과의 제휴는 카카오페이가 편의점, 마트, 아울렛, 면세점에 이어 백화점까지 유통 업계 전반적으로 가맹점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인 사용처 확대와 함께 결제, 멤버십, 투자를 한 번에 연결하는 카카오페이만의 결제 편의성으로 사용자들의 일상에 더 깊게 자리잡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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