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하나은행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0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Korean Service Quality Index)' 고객접점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 은행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인증식에서 지성규 하나은행장(오른쪽)과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수석부사장이 인증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07.20 [사진=하나은행] lovus23@newspim.com |
KSQI는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품질에 대한 손님들의 체감 정도를 매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국내 유일의 대면접점 평가지수다. 서비스 평가단이 30개 산업, 106개 기업 및 기관을 미스터리 쇼핑 방식으로 방문 후 서비스품질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KSQI 1위 선정 인증식은 서울 중구 을지로에 있는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렸다. 기존에는 전국 영업점과 본점부서의 우수직원 총 111명이 함께 시상식과 인증식을 함께 진행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대표 수상자 5명을 직접 방문해 시상하는 '찾아가는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의 KSQI 5년 연속 1위 선정은 코로나19 등으로 여러모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은행서비스의 가장 기본이 되는 손님응대에 대해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항상 설레임과 기쁜 마음이 가득한 여행과 같이 앞으로 하나은행은 손님 마음 속으로 여행을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손님을 더욱 친절히 모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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