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라임펀드 판매사, 100%배상 연기요청...금감원, 수용할 듯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다음 답변시한 8월 말
금감원, 판매사 연장요청 수용방침
키코처럼 장기화될까 촉각

[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라임 무역금융펀드 주요 판매사들이 일제히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안 답변 기한 연장을 요청하자, 금감원은 27일 이를 수용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판매사들의 답변 시한은 한 달 더 연장될 전망이다. 

앞서 금감원은 라임 무역금융펀드 판매사(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대우 등)에 투자금 100%를 투자자들에게 반환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

여의도 증권가 / 이형석 기자 leehs@

금융감독원은 이날 오후 신한금융투자과 우리은행으로부터 답변 시한 연기 요청 정식 공문을 접수받았다. 우리은행은 지난 2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답변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신한금융투자도 이날 오후 금감원에 답변 기한 연장을 공식 요청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조정안 답변 기한을 한달 가량 연장해달라는 요청을 금감원에 공식적으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하나은행과 미래에셋대우는 금감원에 공문을 보내 조정안 답변 기한 연장을 요청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30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이를 검토한다는 이유로 한 차례 연기를 요청했다. 

금감원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는 라임 무역금융펀드에 대해 사상 처음으로 '착오에 의한 계약취소'를 인정하고 판매사가 투자자에게 투자금 100%를 반환하라는 권고안을 지난 7일 송부했다. 조정안 접수 후 20일 이내에 수락 여부를 결정지어야해 마감 시한은 이날까지였다.

앞서 금감원 분조위는 착오에 의한 계약 취소를 적용해 지난 2018년 11월 이후 라임 무역금융펀드 손실에 대한 배상비율을 100%로 결정했다. 2018년 11월 이전 판매분은 회계법인의 실사가 완료되지 않아 분조위 안건에 오르지 못했다. 무역금융펀드 판매 금액은 우리은행 650억원, 신한금융투자 425억원, 하나은행 364억원, 미래에셋대우 91억원, 신영증권 81억원 등 1611억원 가량이다.

판매사들의 연기 요청을 금감원이 수용하면 답변 기한은 한 달 더 연장된다. 다음 마감 시한은 오는 8월 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안팎에선 라임 사태가 지난 키코 사태 처럼 장기화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키코 사태는 은행들이 분조위 조정안 답변 시한을 5차례나 연장한 끝에 끝내 조정안 수용을 거부했다. 

향후 라임 판매사가 금감원 분조위 조정안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투자자들은 판매사를 상대로 소송을 걸어 법정 다툼을 벌여야 한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판매사들은 라임 투자자자에게 선보상·선지급 등으로 긴급 유동성 지원에 이미 나선 바 있다. 이미 환매중단된 투자금의 70% 가량이 해결된 상황"이라며 "투자자에 대한 지원과 별개로 100% 배상 판단에 대해서는 고작 20여일 만에 결정을 내리기 부담스러웠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go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