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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GOLF, 8월말까지 '라싸' 그린피 최대 40% 할인 및 골프볼 증정

기사입력 : 2020년07월29일 11:39

최종수정 : 2020년07월29일 11:39

해외 골프 여행 어려운 여름휴가 시즌 XGOLF 고객에 혜택 제공하고자 행사 마련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국내 최대 골프 부킹 서비스중 하나인 XGOLF(엑스골프·대표 조성준)가 오는 8월 말까지 라싸골프클럽 그린피 할인 및 골프볼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라싸골프클럽. [사진= XGOLF]

이 행사는 XGOLF에서 라싸골프클럽 라운드 예약 시 그린피 할인에 추가로 골프볼까지 증정하는 이벤트로, 해외 골프 여행이 어려운 요즘 국내 라운드를 준비하는 XGOLF 고객에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서울 강남에서 1시간 거리인 경기 포천 소재의 라싸골프클럽 그린피 할인으로 가격 합리성과 접근성을 모두 고려한 행사로, 오는 8월31일까지 여유 있게 진행된다.

먼저, 이달 말까지 주중·주말 전 시간대 그린피를 정상가 대비 약 30% 할인해 준다. 주중 11만 9000원부터, 주말은 15만 9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8월 한 달간 주중(11만 9000원~), 주말은 최대 40% 저렴한 13만 9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이 기간 라운드 시 볼빅 골프볼 2더즌도 증정한다. 별도의 접수 없이 라운드를 예약하면 자동 응모되며, 사은품은 18홀 라운드 정상 종료 시 매주 금요일 택배로 발송된다.(4인 내장 필수) XGOLF 공식 홈페이지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Xcash도 적립된다.(등급별 차등 적용)

라싸골프클럽은 올 7월 공식 개장한 27홀 규모의 골프장으로,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한 레이크와 마운틴·밸리 3개 코스로 조성돼 있다. 1000m 고지로 한여름 기온이 도심보다 낮아 쾌적한 라운드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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