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평택시 '영어 전용 구역' 프로젝트 시범 추진

기사입력 : 2020년07월29일 15:00

최종수정 : 2020년07월29일 15:00

시민들 영어 친밀감 증진 위한 새로운 시도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평택영어교육센터는 시민들의 영어에 대한 친밀감을 높임과 더불어 언어적 소양을 강화할 수 있도록 영어 전용 구역(Only English Zone)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9일 센터에 따르면 영어 전용 구역이란 일정 구역 내 모바일로 접속이 가능한 QR코드를 눈에 잘 띄는 장소에 설치해 시민들이 장소별, 상황별 영어표현을 손쉽게 알고 실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평택시민 일상 영어 신장 프로젝트다.

경기 평택시 평택영어교육센터는 시민들의 영어에 대한 친밀감을 높임과 더불어 언어적 소양을 강화할 수 있도록 영어 전용 구역(Only English Zone)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사진=평택시청]2020.07.29 lsg0025@newspim.com

해당 프로젝트는 권역별 평택영어교육센터 3개소의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향후 시 국제교류재단(팽성읍 소재) 및 미군기지 주변(신장동, 안정리)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들에게 양질의 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권역별(남부, 북부, 서부)로 운영하고 있는 영어교육센터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비대면 화상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강의식 수업뿐만 아니라 영어로 진행하는 요가, 미술, 동화, 댄스 등의 특색 있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경기 안성시에서 벤치마킹을 오는 등 영어 공교육 우수모델로 각광 받고 있다"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