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

속보

더보기

이재명·이낙연 "주택 공급 확대만으로는 집값 잡기 어렵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 의원, 경기도청에서 이 지사와 회동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차기 대선후보 1, 2위인 이낙연 국회의원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만나 기본소득, 지역화폐, 공공주택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재명 지사는 30일 경기도청 접견실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이번에 국가 권력, 지방 권력에이어서 국회 권력까지 다 다수를 차지했기 때문에 국민이 당에 대한 기대가 너무 높지 않나"라며 "어쩌면 좋은 기회일 수 있는데 한편으로 매우 중차대한 엄중한 시기라서 정말로 경륜 있고 능력도 높은 이 의원이 당에서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부탁했다.

[수원=뉴스핌] 정일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인 이낙연 의원(오른쪽)이 30일 오전 경기 수원시 경기도청을 방문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0.07.30 mironj19@newspim.com

이 의원은 "거대 여당을 만들어 주셨는데 첫걸음이 좀 뒤뚱뒤뚱한 것 같아서 국민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이번엔 전당대회 끝나자마자 바로 정기국회 들어갈 테니까 정기국회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운영할 것인가. 그 다음을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의원은 침체된 경기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모두가 총력을 다 해야한다고 언급하며 경기도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 지사는 경기도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정책인 △기본소득 △기본소득 토지세 △장기 공공임대주택 등에 대해 당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그는 "주택문제 심각하니까 공공택지에는 가능하면 중산층도 살 수 있는 장기공공임대주택을 대량으로 공급하자고 제안하고 있는데 당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라며 "경기도내 지어지는 신도시 주택들을 다 분양을 한다고 하니까 물량이 늘어나는 의미는 있는데 분양가하고 시세하고 차이가 나 로또가 되고 있다. 물량을 공급해서 가격을 떨어뜨리는 게 아니라 분양 열풍을 일으켜서 시장을 왜곡하는 문제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수원=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오른쪽)가 30일 오전 경기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접견을 하고 있다. 2020.07.30 mironj19@newspim.com

이어 "최소한 우리 경기도내 3기 신도시는 그런 경우가 아니면 중산층까지 할 수 있는 30년 이상 장기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자고 저희가 정부에 제안했다"라며 "당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 각별히 관심 가져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와 관련 이 의원은 이 지사의 제안에 동의하며 주택 공급 대책의 핵심은 공공주택의 확대이나 이것은 공급을 늘리면 가격이 안정되며 수요가 정상일 때 일정하다는 전제하에서 성립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의원은 "침체된 경기 자극을 위해 지역화폐에 대한 국고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라며 기본소득을 위한 국토보유세는 정부세와의 관계와 얽혀있으니 함께 고려해보자고 답변했다.

이 지사는 현재 부동산이 실수요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택 공급량을 증가하면 투기수요로 다 흡수돼 집값을 잡는 것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경기도가 발표한 30년 공공임대주택을 염두하며 "공포감을 가진 사람들이 대체할 수 있도록 사지 않고도 평생살 수 있는 집을 만들어 주는 게 핵심이 아닐까 싶다"라고 했다.

이후 두 사람은 10여 분간의 기자간담회를 마치고 비공개 회동에 들어갔다.

zeunb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