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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올들어 첫 열대야 발생…부울경 폭염특보까지

기사입력 : 2020년08월03일 13:58

최종수정 : 2020년08월13일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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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지방기상청은 지난 2일 최저기온이 부산 25.2℃, 진주 25.7℃, 남해 25.6℃ 를 기록해 올들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폭염 영향 수준 분포[그림=부산지방기상청] 2020.08.03 news2349@newspim.com

열대야는 당일 오후 6시 1분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 25℃ 이상인 날을 말한다.

이번 열대야는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서 밤 사이 대체로 흐린 날씨 속에 무덥고, 습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발생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부산은 6일, 진주는 9일, 남해는 11일 늦게 발생했다. 부산은 지난 2003년 이후 17년만에 가장 늦게 나타났다.

3일에도 폭염특보가 발표된 부산·울산·경남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오는 5일까지 체감온도가 33℃ 이상 올라 매우 덥겠다.

부산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무덥고 습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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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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