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구군 남면 청리 밭에 고립된 60대 2명이 구조됐다.
양구소방서에 따르면 4일 오후 1시37분쯤 남면 청리에서 밭을 관리하러 갔다가 폭우로 고립된 60대 남·여 2명을 굴삭기를 이용해 구조했다.

구조당시 사다리를 이용해 구조하려 했으나 큰 돌들이 굴러와 구조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급박한 상황에 처했다.
이에 인근 남면사무소에 있던 굴삭기를 요청해 구조대원이 굴삭기를 타고 접근해 안전띠를 묶은 후 A(67.여)·B(61) 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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