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012년부터 운영 중인 전화 민원 상담 창구 컨텍센터를 '공주시 콜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5일 밝혔다.
공주시 콜센터 입구 [사진=공주시] 2020.08.05 gyun507@newspim.com |
시는 '컨텍'이란 용어가 시민들이 이해하기 어렵고 무엇을 하는 곳인지 직관적으로 와닿지 않아 보다 시민 친화적인 명칭으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올 상반기 중 SNS공모와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자체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직관적 의미인 '공주시 콜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확정했다.
손일환 토지정보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올바른 시정 정보 제공과 신속한 민원 상담을 통해 '신바람 공주, 활기찬 미래'를 건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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