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설계사 개인 홈페이지로 고객관리, '모홈' 출시

기사입력 : 2020년08월05일 15:07

최종수정 : 2020년08월05일 15:07

보험영업 홈페이지 제공 서비스...언택트 시대 영업 최적화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직보 크리이에티브 스튜디오가 언택트 시대에 대응하는 보험 영업도구인 모홈(moHom)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모홈은 보험영업에 최적화된 개인 홈페이지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설계사가 모홈에 자신의 홈페이지를 신청하면, 모홈은 '보험조회' '보험청구' '매거진' '블로그' '모바일 명함' 총 5가지 기능이 담긴 설계사의 개인 홈페이지를 제공한다. 설계사는 모홈이 제공하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 고객을 모으고 기존 고객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설계사 개인 홈페이지로 고객관리, '모홈' 출시 2020.08.05 0I087094891@newspim.com

우선 인슈어테크 기반의 보험통합조회 엔진이 적용된 '보험조회' 기능이 설계사에게 새로운 영업기회를 제공한다. 설계사의 홈페이지에서 고객이 자신의 보험을 통합조회 하면, 해당 내용을 설계사가 함께 확인하며 보험리모델링, 중복보험점검 등의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보험청구' 기능으로 고객은 여러 보험사의 보험금을 한번에 통합 청구할 수 있는데, 설계사는 고객의 보험니즈가 가장 높아지는 보험금 청구 시점을 확인해 피드백 할 수 있다.

또한 모홈이 정기적으로 발행하는 '매거진' '블로그'를 활용해 안부인사 등의 효율적인 고객관리를 할 수 있으며, 자신의 캐리어가 담긴 '모바일 명함'으로 직접 대면하지 않고도 자신의 전문성을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다.

직보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의 한승우 대표는 "언택트 트랜드와 온라인 보험의 활성화로 대면 영업이 어려워지는 이 때 중요한 것은 설계사 개인의 브랜딩"이라며 "보험영업에 최적화된 모홈 홈페이지를 통해 설계사가 자신을 브랜딩하고 비대면의 새로운 영업 기회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모홈은 지난 4개월의 베타 서비스 기간을 거쳐 이번에 정식 출시됐으며, 매월 홈페이지 사용료가 부과되는 유료 서비스다.

0I0870948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