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평택에서 이번 집중호우 영향으로 보이는 싱크홀이 발생해 1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한 평택 포승읍의 싱크홀 모습 [사진=평택경찰서] 2020.08.05 jungwoo@newspim.com |
5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저녁 8시 20분쯤 포승읍 도곡리의 한 보도블럭에서 가로·세로 각각 1.5m 크기 정사각형 구멍이 생기면 이 곳을 지나던 A씨가 빠져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지역에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긴급복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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