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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강풍주의보 속 시간당 10~20mm 폭우 예상

기사입력 : 2020년08월06일 10:41

최종수정 : 2020년08월06일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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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지방기상청은 6일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부산·울산·경남도(통영, 거제, 남해)는 흐린 가운데, 부산과 울산 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경남도(산청, 합천)에서는 시간당 1~5mm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사진=부산지방기상청] 2020.08.06 news2349@newspim.com

5일 0시~6일 오전 6시까지 주요지점 일 강수량은 △산청 시천 171.0mm △합천 대병 76.0mm △부산 동래 20.0mm △울산 장생포 11.0mm를 기록했다.

북한지방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6일 정오까지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곳도 있다.

하층에서의 기류가 수렴하고 시간당 60㎞ 속도로 북북동진해 유입되는 기류들의 지속적인 유입으로 비구름대가 더욱 발달해 강수량이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7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150mm)가 오는 곳이 있겠다.

부상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8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국지적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짧은 시간 동안에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산간, 계곡 등의 야영객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6일 오전 6시 현재 부산과 울산, 경남 남해안(통영, 거제, 남해)에 강풍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이날 밤까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30~50㎞/h(8~14m/s)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내륙지역에도 바람이 20~45㎞/h(6~12m/s)로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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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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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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