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원광대학교는 마음인문학연구소 학술총서 '마음공부의 장: 마음에서 환경까지'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세종도서 학술 부문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마음인문학 학술총서 '마음공부의 장'은 마음에 미치는 환경 영향력이 점점 커지는 오늘날 현대인들이 겪는 마음의 다양한 병증이 환경 변화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에 주목하고 있으며 철학, 종교, 교육 및 의료 환경, 건축 디자인, 확장현실 등 국내외 폭넓은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마음과 환경에 대한 고찰을 담고 있다.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가 발간한 '마음공부의 장'[사진=원광대학교] 2020.08.07 gkje725@newspim.com |
세종도서는 학술 분야 발전과 국가 지식기반사회 조성을 위해 해마다 10개 부문의 우수도서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400종의 도서가 학술 부문에 선정됐다. 선정 도서는 전국 공공 도서관과 전문 도서관, 초·중·고교·대학 등에 보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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