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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눈높이, AI 학습 프로그램 '써밋 스피킹·스코어국어' 론칭

기사입력 : 2020년08월10일 10:33

최종수정 : 2020년08월10일 10:34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대교 학습브랜드 '눈높이'가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써밋 스피킹'과 '써밋 스코어국어'를 신규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론칭하는 신규 인공지능(AI) 학습 프로그램인 '써밋 스피킹'과 '써밋 스코어 국어'는 태블릿PC에 적용된 AI알고리즘이 개인별 맞춤 학습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대교 눈높이, 써밋 스피킹 및 써밋 스코어국어 신규 론칭. [사진=대교] 2020.08.10 jellyfish@newspim.com

우선 '써밋 스피킹'은 태블릿PC 화면을 넘겨가며 자연스럽게 영어 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디지털 AI영어 학습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미테이션(Imitiation), 레벨 업 챌린지(Level Up Challenge), 리얼 톡(Real Talk)' 코너를 통해 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써밋 스코어국어'는 대교에서 자체 개발한 '크리드(KReaD)' 지수를 단계별로 적용한 개인별 맞춤 학습 알고리즘을 통해 디지털 맞춤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어 내신 전문 스마트 학습프로그램이다.

써밋 스코어국어에 적용된 크리드 지수는 글의 난이도를 표시해주는 '한국어 독해지수'다. 이를 통해 교과서 각 지문의 고빈도 어휘, 독해 전략 등을 제시하면서 글을 효과적으로 읽고 학습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 이어지는 문제풀이 발생한 오답 경향률을 정확히 분석해 개인별 맞춤 처방으로 부족한 부분에 대해 완전 학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대교 관계자는 "이번 '써밋 스피킹'과 '써밋 스코어국어' 출시로 대교의 디지털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여 학습자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디지털 학습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올해 안에 눈높이러닝센터와 예스클래스 외에 방문학습을 통해서도 디지털 제품 학습을 가능하게 하여, 학습자들의 편의에 맞춘 학습 채널을 다양화 할 것이다"고 밝혔다. 

jellyfi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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