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신임 청와대 사회수석비서관에 윤창렬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을 내정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윤창렬 내정자는 국무조정실에서 국정운영실장과 사회조정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전문가"라며 "균형잡힌 시각으로 복지, 교육, 문화, 환경, 여성 등 사회 분야 조정역량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포용국가를 위한 업무를 원만하게 수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윤창렬 신임 청와대 사회수석비서관 [사진=청와대] |
윤창렬 내정자는 1967년생 강원도 출신으로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아메리칸대 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받았다. 제34회 행시 출신으로 국무조정실에서 사회조정실 실장, 국정운영실 실장 등을 역임했다.
▲원주 대성고 ▲서울대 외교학과 ▲美 아메리칸대 행정학 석사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現) ▲국무조정실 사회조정실장 ▲국무조정실 국정과제관리관 ▲국무조정실 교육문화여성정책관 ▲행시 3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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