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서울·경기 교회서만 79명 신규 확진...대부분 방역수칙 미준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양평군 단체 모임서도 31명 집단 감염돼 '비상'
방대본 "수도권, 대구 유행 당시에 준하는 생활방역 필요"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수도권 내 국내 발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계 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이들 중 절반 이상은 교회에서의 방역수칙 미준수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16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사진=질병관리본부]

이들 중 국내 발생은 155명으로 서울이 72명, 경기가 67명으로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만 139명이 새로 확진됐다.

우선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와 관련해 교인과 접촉자 401명에 대한 검사 결과 33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05명이 됐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4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59명이 됐다.

서울 양천구 되새김 교회에서는 지난 1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4명이 됐다.

이들 교회에서는 예배 중 성가대의 마스크 미착용, 예배 후 식사, 평일 심방(가정방문 예배), 신도들 간 거리두기(1미터) 미준수 상태로 찬송, 마스크 미착용 예배 등 방역수칙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경기 고양시 기쁨153교회와 관련해 격리 중이던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총 26명이 됐으며, 고양시 반석교회와 관련해서는 접촉자 1명과 자가격리 중이던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 누적 확진자는 36명이 됐다.

경기 양평군 단체모임과 관련해서도 서종면 주민 중 모임 참석자 61명 검사 결과 31명이 확진됐다.

이 밖에도 산발적인 감염으로는 경기 파주시 스타벅스에서 방문객 8명과 방문객의 지인 1명이 추가 확진돼 총 17명이 확진됐으며, 서울 롯데리아 종사자 모임에서도 이용객의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돼 총 16명이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현재 서울과 경기 지역의 확진자 급증이 심상치 않은 상황이라며 16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이 되면 지난 2월 대구와 경북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방역에 준하는 강력한 방역조치를 취해줄 것을 당부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방역당국이 총력 대응하고 있지만 서울과 경기 지역 시민들게 현재 상황이 매우 엄중해 거리두기 실천의 중요함에 대해 강조드린다"며 "지난 2월 신천지 신도를 중심으로 폭발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한 대구와 경북 사례를 이제 수도권에서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당시 대구와 경북은 외출과 모임을 자제하고 다소 과하게 느껴질 정도로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했다"며 "수도권에서 그에 준하는 생활방역수칙을 지켜야 코로나19 확산세를 늦출 수 있다. 16일부터 시행되는 거리두기 격상의 효과는 2주 뒤에 나타나기 때문에 본인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언제 어디에서든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