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동훈 기자 = 정부가 서울-수도권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선포했다.
15일 국무총리비서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정부는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 되면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모임이 금지되고 스포츠행사는 무관중 경기로 전환되며 공공 다중시설의 운영이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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