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가 16일 코로나19 18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82번 확진자(여 70대)는 지난 15일 발생한 177번 확진자(서울사랑제일교회)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16일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 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경기 평택시청[사진=평택시청] 2020.08.16 lsg0025@newspim.com |
177번 확진자의 또 다른 밀접접촉자(지인) 1명은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지침에 따라 28일까지 자가 격리가 실시된다.
시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정확한 이동 경로 및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거주지에 대한 긴급 방역을 실시 중이다.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은 확인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SNS 등을 활용,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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