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안성맞춤 1:1 대입 멘토링' 사업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학 입시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 내 학생 및 학부모에게 전문가의 맞춤형 멘토링 제공으로 대입 진학률 향상 및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경기 안성시청[사진=안성시청] 2020.08.18 lsg0025@newspim.com |
고등학교 1~2학년 대상으로 대입 준비전략, 학생부 종합전형 바로알기, 학교생활기록부 분석 및 관리 등 3회에 걸쳐 1:1 심화 컨설팅이 진행된다.
3학년은 학생 1명, 면접관 2명이 함께하는 모의면접 및 코칭 과정으로 진행된다.
대입 멘토링 모집기간은 오는 24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달 4일 오후 6시까지이며 고1~고3 학년별 30명씩 총 90명을 우선 접수 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안성맞춤 대입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높여 입시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 교육체육과 미래교육지원센터팀(031-678-07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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