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화학

속보

더보기

LG화학, '밤섬 생태계 알림이'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기사입력 : 2020년08월19일 09:34

최종수정 : 2020년08월19일 09:34

20일부터 서류 접수…20명 선정 예정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LG화학이 서울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청소년 대상 생물다양성 홍보 강화를 위한 밤섬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며 서류 심사 등을 거쳐 총 20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서울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포터즈들은 오는 10월부터 약 6개월 간 밤섬 생태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생물다양성 교재를 직접 제작하고 지역아동센터 등을 돌며 청소년 대상 생태계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밤섬 생태계 알림이'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포스터 [사진=LG화학] 2020.08.19 yunyun@newspim.com

또한 환경 관련 카드뉴스 등 SNS 홍보 콘텐츠 제작, 자원봉사 등 환경 지킴이로서의 역할도 수행한다.

LG화학의 이번 활동은 최근 환경 및 기후 변화 대응을 중심으로 사회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는 일관성 있는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새 사회공헌 비전인 '그린 커넥터'의 일환이다.

LG화학은 환경 가치에 방점을 둔 새 사회공헌 비전에 맞춰 ▲그린 생태계 ▲그린 교육 ▲그린 경제 ▲그린 에너지 등 4개의 중점활동 테마를 선정하고 기존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했다.

우선 '그린 생태계' 활동으로 이번 밤섬 대학생 서포터즈를 신규 운영하며 향후청소년 대상 수준 높은 환경교육 교재를 제작해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그린 교육' 분야에서는 집합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기존 활동을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전환 운영한다. LG화학은 기후변화, 친환경 과학 등 환경분야 교육 멘토단 강사를 양성해 청소년 대상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자원선순환 활동을 통한 사회적경제 육성, 대규모 태양광 발전시설 준공 등 '그린 경제 및 에너지'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준성 LG화학 대외협력담당 상무는 "새 사회공헌 비전인 '그린 커넥터'에 발맞춰 다양한 영역에서의 환경가치를 이해관계자들과 연결하는 활동에 집중하겠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