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1학기 이어 2학기도 등교인원 제한…사랑제일교회발 확진 일파만파

기사입력 : 2020년08월19일 14:46

최종수정 : 2020년08월19일 16:5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9월 11일까지 학교 밀집도 3분의 2 유지키로
유은혜 부총리, 17개 시도교육감들과 등교 인원 등 조정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교육당국이 당분간 등교 인원을 제한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19일 전국 17개 시도교육감과의 영상회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시도교육청 화상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2학기 학사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2020.08.19 yooksa@newspim.com

우선 코로나 확진자 급증 지역인 수도권과 부산 이외의 지역도 확진자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달 11일까지 학교 밀집도 3분의 2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 대부분의 학교가 여름방학을 마치고 2학기 수업을 시작한 점을 고려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역 준비, 학습격차, 돌봄공백 방지 등을 위한 교육부·시도교육청 공동 대응도 추진된다.

300인 이상의 수도권 지역 대형학원에 대한 운영 중단도 추진된다. 교육당국은 지자체와의 협의를 거쳐 이달 말까지 학원의 운영 중단 등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원격수업으로 학생 간 학력 격차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사범대생과 퇴직 교원이 학생들의 학습을 돕는 것을 골자로 한 '교육격차 최소화' 방안을 발표했다.

퇴직교사, 방과후 교사 등 멘토(두리샘) 682명을 투입해 6028명의 초등 저학년과 기초학력 지원대상 학생들의 온라인수업, 스마트기기 활용 지원 등에 대한 학습을 돕는 방식이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