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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확진자 다녀간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 임시폐쇄

기사입력 : 2020년08월19일 18:30

최종수정 : 2020년08월19일 19:48

[나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일가족(대전 171~174번)이 지난 광복절 연휴 2박3일 일정으로 나주시 중흥골드스파&리조트를 다녀간 것으로 확인되면서 나주시 방역당국이 긴급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나주시는 19일 오전 대전시 방역당국으로부터 해당 일가족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통보 받고 전남도와 함께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나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대전 171~174번 확진자 일가족은 지난 16일 오후부터 18일 오전까지 다도면 소재 중흥골드스파&리조트를 방문했다.

나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사진=나주시] 2020.08.19 yb2580@newspim.com

이들은 특히 17일 리조트 내 다중이용시설인 워터파크(물놀이시설)에서 시간을 보냈다.

확진 통보 이후 리조트는 24시간 임시 폐쇄 조치됐으며 당일 예약건도 모두 취소됐다.

나주시는 보건소 방역 인력을 긴급 투입해 리조트 시설 전체에 대대적인 소독작업을 마쳤다.

도 역학조사관과 함께 이들 가족의 관내 추가 동선 확인과 CCTV 정밀분석을 통한 방문·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정확한 동선과 방문·접촉자 수가 파악되는 대로 선별진료소 방문, 자가 격리 안내 등 즉각적인 방역조치와 관련 정보를 추가 공개할 계획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타 지역 확진자 방문에 따라 긴급재난문자 전송, 시설 임시 폐쇄, 즉각적인 방역소독, CCTV 분석 및 역학조사 등 정해진 방역 매뉴얼대로 최선의 행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해당 기간 리조트에 방문한 시민께서는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보건소·나주종합병원 선별진료소에 반드시 문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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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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