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시대의 인터넷거버넌스 : 뉴노멀, 연결, 안전' 주제로 21일 온라인 개최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오는 21일 다자간인터넷거버넌스협의회(KIGA) 등 14개 인터넷 관련 기관·단체·기업과 함께 '2020 한국인터넷거버넌스포럼(KrIGF)'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인터넷거번넌스포럼은 국내·외 인터넷거버넌스의 주요 이슈에 대한 논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급격한 변화에 직면한 인터넷의 현재와 미래 등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팬데믹 시대의 인터넷거버넌스 : 뉴노멀, 연결, 안전'을 주제로 열린다.
황성원 KISA 인터넷서비스지원본부장은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급격하게 뉴노멀 시대를 맞이한 만큼 이에 따른 파급력도 다시 한 번 짚고 넘어가야 한다"며 "이번 포럼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롭게 떠오른 여러 쟁점을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oonge9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