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그인 없는 인터넷 사용 권장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액티브X, 실행파일 등 플러그인 설치가 필요 없는 인터넷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대국민 캠페인'을 오는 11월20일까지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KISA는 플러그인 설치 없이 인증 및 결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최신 웹 브라우저 사용을 독려하는 등 안전하고 편리한 인터넷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한국인터넷진흥원 로고. [제공=한국인터넷진흥원] |
올해 캠페인은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구형 웹 브라우저 업그레이드 이벤트 ▲SNS 영상 공유 이벤트 ▲편리한 인터넷 생활 브이로그 공모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한다.
KISA 황성원 인터넷서비스지원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사회가 확대되면서 조금 더 안전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KISA는 앞으로 올 연말까지 최신 웹 브라우저 사용 홍보 및 민간 웹 사이트 플러그인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yoonge9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