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구가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구는 오는 26일까지 '2020 하반기 생동감학교'에 참여할 주민모임 17곳과 '생활의 지혜 교실'을 이끌어갈 주민강사 3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시간적・공간적 제약으로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광주광역시 북구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0.05.012 kh10890@newspim.com |
생동감학교는 북구 평생학습관에 등록된 강좌와 강사를 선택해 신청하면 해당 강사가 주민모임을 찾아가 강의를 실시한다.
생활의 지혜 교실은 자신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역량 있는 주민강사를 모집해 바리스타, 미용 등 다양한 생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20일부터 26일까지이고 주민 10인 이상 소모임 또는 자신만의 재능을 가진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북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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