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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서 5명 추가 확진...사랑제일교회 관련 2명

기사입력 : 2020년08월21일 15:39

최종수정 : 2020년08월21일 15:39

[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21일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청사 전경. [사진=뉴스핌DB] 2020.02.11 observer0021@newspim.com

성남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확진된 성남 237번의 가족인 분당구 이매동 아름마을 건연1단지아파트에 거주하는 확진자 A(성남 252번) 씨가 지난 20일 증상 발현되어 21일 확진됐다.

성남 241번의 가족인 분당구 이매동 이매촌 동부코롱아파트에 거주하는 확진자 B(성남 253번) 씨가 무증상 확진됐다. 분당구 야탑1동에 거주하는 확진자 C(성남 254번) 씨는 지난 16일 증상이 발현되어 지난 20일 검체를 채취해 21일 확진됐다.

수정구 위례동 위례31단지아파트에 거주하는 확진자 D(성남 255번) 씨와 E(성남 256번) 씨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확진자 접촉 관련 무증상 확진됐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지난 14일 4명을 시작으로 15일 3명, 16일 4명, 17일 2명, 18일 3명, 19일 2명, 20일 7명이 발생했으며 21일 2명이 추가되면서 모두 27명으로 집계됐고 8일간 연속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감염경로와 이동동선 및 접촉자 분류를 위해 정밀 조사를 진행중이며 확진자들은 병상배정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성남시에는 21일 오후 3시 현재 256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187명이 완치됐고 65명이 치료중이며 4명이 사망했다.

observer002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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