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경제 공정거래

조성욱 공정위원장 "데이터는 필수 생산요소…시장 룰 모색 필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4일 데이터 독점 경쟁·소비자이슈 심포지엄 참석
"디지털 경제 발전 저해하는 다양한 도전 드러나"
"플랫폼 대기업, 데이터 독점 우려…공정성 저해"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24일 "데이터는 디지털 경제에서의 경쟁의 양상과 판도를 바꾸는 필수적 생산요소"라며 "관련된 시장의 상황을 살펴보고 적정한 룰을 모색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조성욱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은행연합회에서 서강대ICT법경제연구소·한국경영학회·한국금융정보학회 공동으로 개최된 '데이터 독점과 경쟁·소비자 이슈' 심포지엄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한건설협회에서 열린 '건설업계 상생협약 선언식 및 모범사례 발표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0.07.16 mironj19@newspim.com

조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데이터와 관련 기술의 발달이 기업에게는 혁신과 차세대 먹거리를, 소비자에게는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경제성장을 이끄는 핵심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도 데이터 산업과 인프라의 육성은 물론 인공지능·네트워크와의 융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데이터 3법을 통해 데이터 활용기반을 마련했고,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으로 데이터 수집부터 가공·활용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의 기반을 강화하는 '데이터 댐' 구축 계획도 발표했다'고 언급했다.

조 위원장은 "하지만 디지털 경제에서 차지하는 데이터의 중요성이 큰 만큼 디지털 경제의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하는 다양한 도전도 드러나고 있다"며 "거대 플랫폼 기업들의 데이터 독점이 시장의 진입장벽으로 작용하거나 소비자 선택권을 제한하는 등 시장경쟁의 저해와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대표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정위 역시 경쟁당국이자 소비자정책 주무기관으로서 데이터와 관련된 이슈를 살펴보고 있다"며 "작년 2월 '기업결합 심사기준' 개정을 통해 데이터를 수반하는 기업결합을 심사하는 경우에는 데이터의 대체가능성, 데이터에 대한 경쟁사업자의 접근가능성, 데이터 활용 서비스 영역에서의 경쟁저해성 등을 고려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2월에는 ICT 특별전담팀에 정책분과를 출범시켜 데이터 관련 경쟁·소비자 이슈를 검토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데이터와 관련된 시장의 상황을 살펴보고 적정한 룰에 대해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공정위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시장상황과 다양한 이슈를 적시에 파악하여 대응하기에 한계가 있다"며 "이번 논의에 참여해주시는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며, 공정위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onjunge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