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준 금성출판사 회장이 지난 24일 저녁 9시께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다.
김낙준 금성출판사 회장 [사진=금성출판사] |
김 회장은 1965년 금성출판사를 창립했으며, '사람은 책을 통해 꿈을 이룬다'는 철학으로 55년간 기업을 이끌어 왔다.
제 40대~41대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 이사장 및 고문, 금성문화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독서대상', 'MBC 창작동화대상' 등을 제정해 우리나라 독서운동 및 아동문학 발전에 커다란 족적을 남겼다.
빈소는 서울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 일시는 27일 오전 10시이며, 장지는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봉원사다.
▲ 김호상(금성미디어 사장), 김무상(금성출판사 부회장), 김순년(푸르넷닷컴 사장) 부친상
= 별세 : 8월 24일 오후 9시
= 빈소 : 서울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 발인 : 8월 27일 오전 10시
= 연락처 : 02-225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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