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센서 전문 기업 트루윈은 자체 브랜드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써모비'의 후속 제품 '써모비_T(ThermoB_T)'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써모비_T는 열화상 전용 태블릿 PC와 일체형으로 개발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진=트루윈] |
트루윈은 써모비_T의 우수한 성능을 입증하는 RoHS(유해물질 제한지침) 준수 인증 및 측정 온도 정확도가 피사체의 온도 35~40도 사이에서 +-0.3도 이내임을 입증하는 KOLAS(한국인정기구)의 인증 시험도 통과했다.
회사는 해당 제품을 국책기관인 NNFC(나노종합기술원)와 공동 개발해 시장에 출시했으며 향후 표준 규격 제정에도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트루윈 관계자는 "써모비_T는 CIS 카메라와도 연동돼 기존보다 더 정밀한 온도 측정이 가능하며, 원격제어를 통하여 누구나 손쉽게 유지 보수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써모비_T 출시로 고객만족 극대화는 물론 매출 손익의 개선으로 이어져 하반기 역시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유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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