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철강

속보

더보기

포스코 '가로휴지통' 덕에 쾌적한 강남...환경정화도 '기업시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부식에 강한 가로휴지통 50개 강남구에 기증
가로수 살리는 '포스맥 베리어' 전국서 러브콜
'싸리비 봉사단' 2251명, 환경정화 활동 나서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포스코가 철을 이용해 지역 사회 정화 및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27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해 12월 강남구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가로휴지통 50개를 기증하며 강남 포스코센터 등 주변에 친환경 가로휴지통을 비치하고 있다. 

포스코의 내부식 강판(스테인리스, 포스맥(PosMAC))으로 만든 가로휴지통은 일반 휴지통보다 최대 10배 이상 부식에 강하고, 간단한 물세척만으로도 쉽게 오물이 씻겨나가 내구성과 청결도가 뛰어나다. 

어디서든 눈에 띄는 휴지통 디자인 덕에 포스코센터 인근은 언제나 쾌적한 거리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휴지통이 포스코사거리 주변 뿐만 아니라 유동인구가 많은 코엑스 주변에도 설치됐는데 실용적이고 깔끔한 디자인 때문에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홍보물로 착각을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가로휴지통 [사진=포스코] 2020.08.27 peoplekim@newspim.com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노력은 포스코센터를 둘러싼 가로수에서도 엿보인다.

최근 기후변화로 가로수 뿌리 융기가 심해져 하수관 막힘, 보도블럭의 잦은 교체 등 비효율적인 보수 공사가 반복되고 있고, 폭염으로 인해 가로수가 고사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있다.

포스코는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중소기업 마이즈텍과 함께 '포스맥(PosMAC) 배리어'를 공동 개발했다. 포스맥 배리어는 빗물의 저장 및 급수 장치를 통해 뿌리 융기를 방지하는 기능을 갖춰 가로수가 생육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 주는 친환경 보호대다. 

포스맥배리어는 포스코센터 인근에 최초로 적용된 이후 그 가치를 인정받아 현재는 서울 강남구를 비롯해 수원, 대전, 전주, 강릉, 춘천 등 전국 지자체의 러브콜을 받으며 설치가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전국에 총 823만그루의 가로수가 식재돼 있으며, 매년 30에서 40만그루의 가로수가 새로 식재되는데 포스코의 견고한 가로수보호대 속에서 자라난 가로수들이 조성하는 푸른 도심을 기대된다.
 
이러한 사례는 포스코가 도시열섬화라는 사회적 문제해결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과 공동기술 개발을 통해 공생 가치를 실현한 대표적인 기업시민 실천 사례라 할 수 있다.

또 포스코는 지난해 3월부터 '싸리비봉사단'을 결성해 포스코센터 인근 도로의 화단이나 하수구에 쌓인 담배꽁초, 폐플라스틱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에도 앞장서고 있다.
 
당초 마케팅본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활동이 지금은 입소문을 타고 규모가 커져 타 본부 직원까지도 참여하고 있다. 싸리비 봉사활동이 60차례 진행되는 동안 봉사 참여인원은 연인원 2251명에 달하며, 누적봉사거리는 497km로 서울~부산간 거리를 넘어섰다.
 
향후 싸리비봉사단은 단순 정화 활동의 차원을 넘어 예방 활동이나 바이러스 방역 활동 그리고 지역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등도 계획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자 하는 포스코의 노력, 그리고 그들이 전하는 친환경 녹색 이야기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