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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3명 추가 확진…29일 현재 누적 251명

기사입력 : 2020년08월29일 22:52

최종수정 : 2020년08월30일 08:18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에서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시는 대덕구 대화동에 거주 10대(249번 확진자)와 서구 둔산동에 사는 60대(250번 확진자), 탄방동에 사는 50대(251번 확진자)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2020.08.29 gyun507@newspim.com

249번 확진자는 안양9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 상태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29일 검사를 받고 이날 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안양에서 가족들과 여러번 식사를 한것으로 파악됐다.

250번 확진자는 242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분류돼 지난 27일 후각 소실 등의 증상이 있어 29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최종 확진됐다.

251번 확진자는 242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26일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어 29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대전시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51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이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이동동선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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