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행복청, 세종시 국립도시건축박물관 1차 심사결과 발표

기사입력 : 2020년08월30일 09:23

최종수정 : 2020년08월30일 09:2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개 설계안 선정...10월 22일까지 2차 설계안 제출 마감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은 세종시 국립박물관 단지 내에 짓는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국제설계공모 1차 심사결과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올해 11월 착공 예정인 국립어린이박물관에 이어 두 번째로 건립되는 박물관단지 내 최대 규모 박물관이다.

세종시 국립도시건축박물관 위치도 [사진=행복청] 2020.08.30 goongeen@newspim.com

이번 공모에는 지난 20일 작품접수 마감 결과 총 60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27일 서울도시건축센터 디지털심사장에서 디지털 심사 방식으로 1차 심사를 진행해 5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심사에는 김영준 YO2건축 소장, 김성홍 서울시립대 건축학부 교수, 김준성 건국대학교 교수, 이민아 협동원 건축 소장, 존 홍 서울대학교 교수가 참여했다.

1차공모 심사기준은 박물관단지 전체와 조화되면서 도시건축박물관으로서 다양한 건축적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지에 주안점을 뒀다. 심사위원들은 전반적으로 출품작 수준이 우수했다고 평가했다.

심사위원회는 1차공모의 당선작으로 절합도시(節合都市), Spatial Narratives, Embracing Human Ecology, 세종시 KMUA 제안을 위한 2가지 목표, TIME SCAPE MUSEUM 등 다섯 개 작품을 선정했다.

2차공모는 공고를 오는 9월 8일 실시하며, 1차 공모에 당선된 5개 작품에 대한 구체적인 건축설계안과 전시 공간 구상안을 10월 22일까지 제출받아 10월 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게 된다.

최종 당선자에게는 약 27억원 상당의 도시건축박물관 설계권이 부여된다. 당선자 외 2차 공모 참가자 4명에게는 2500만원씩 총 1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