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행복청, 세종시 보람동에 '땀범벅 놀이터' 개장

기사입력 : 2020년07월26일 16:30

최종수정 : 2020년07월26일 16: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가공하지 않은 자연소재 활용해 환경친화적 놀이터 조성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은 26일 LH세종본부와 함께 세종시 금강 남측 3-2생활권 보람동에 '땀범벅이 될 때까지 노는 놀이터'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땀범벅 놀이터는 출산율과 아동 비율이 가장 높은 세종시에 걸맞게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특화된 놀이터를 만들자는 취지가 반영됐다.

세종시 보람동 '땀범벅 놀이터' 모습.[사진=행복청] 2020.07.26 goongeen@newspim.com

이 놀이터는 기존의 틀에 박힌 시설물 위주에서 벗어나 가공하지 않은 자연 소재인 돌, 흙, 모래 등을 재료로 활용해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했다.

7400㎡ 면적에 모험심을 자극하는 '로프놀이원'과 '짚라인', '회전놀이대', '모래놀이원' 등을 장애물 없는 구조로 만들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바닥에는 주문진 모래와 당백나무 껍질을 깔아 여느 놀이터에서 흔히 보던 우레탄 바닥에서 벗어나 친환경적인 특별함을 더했다.

땀범벅 놀이터는 지난 2018년 구상할때부터 편해문 총괄계획가와 함께 사업지 인근에 거주하는 어린이 30여명으로 감리단을 구성하고 어린이들의 생각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

어린이 디자이너 캠프에서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동원해 찰흙 등으로 만든 모형이 실제 놀이기구 디자인에 대폭 반영됐다. 놀이터 이름도 어린이들이 정했다.

이문기 행복청장은 "이번 어린이놀이터를 시작으로 아이들이 놀기 좋은 놀이터 모델을 개발하겠다"며 "향후 조성예정인 놀이터에도 이 모델을 적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어린이놀이터 외에도 유아숲 체험원을 통해 자연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는 등 아동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행복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