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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스가 관방장관, 총리 경선 출마 결정"

기사입력 : 2020년08월30일 13:21

최종수정 : 2020년08월30일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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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일본의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이 총리 경선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30일 현지 교도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 2020.08.26 [사진=로이터 뉴스핌]

익명의 한 교도통신 소식통은 스가 장관이 '포스트 아베' 총리를 선출하는 집권 자민당 총재경선에 뛰어들기로 했다고 전했다. 

스가 장관은 유력한 차기 총리로 거론돼 왔다. 그는 지난해 4월 일본의 새로운 연호를 발표하면서 '레이와(令和) 아저씨'라는 애칭을 얻어 대중적 인기를 얻었고, 일본의 유명 주간지 '슈칸분슌(週刊文春)'은 최신호에서 스가 장관이 아베 총리의 후계라고 지목하기도 했다.

자민당은 내달 15일쯤 당 총재를 결정지을 예정이다. 후임 총리는 아베 총리가 채우지 못한 임기를 대신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임기는 2021년 9월까지가 된다.

아베 신조(安倍晉三) 총리는 지난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격 사의를 표했다.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이 재발하는 등 건강상 이유에서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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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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