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양시에서 149·150번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2일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149·150번 확진자 2명은 동안구 비산2동에 거주하는 80대와 90대 주민으로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안양 147번(60대)의 동거가족들이다.

안양 147번 확진자에 대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며 동거가족 3명 모두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안양시는 확진자들의 시내 동선 및 접촉자 파악을 위해 본인 인터뷰 및 CCTV, GPS,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으로 역학조사 중이며 조사 결과는 즉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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