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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전직 국회의원 취업과 공직자윤리, 이해충돌 해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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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민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겸임교수

최근 전직 국회의원들의 대기업, 대형로펌 취업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이 되었다. 20대 국회의원 임기가 끝난 지 3개월여밖에 지나지 않았다는 시점, 그리고 이해충돌 등 공직자윤리문제가 제기되었다.

특히 정의당 추혜선 전 의원의 LG그룹행에 대한 비판이 두드러졌다. '언론개혁시민연대(언론연대)'에서도 공직자윤리, 이해충돌 등의 이유를 들어 추 전의원을 강하게 비판했다.(참고로, 추 전 의원은 언론연대 사무처장 출신이다) 진보정당 출신이 대기업그룹에 취업했다는 점에서 더 큰 관심과 비판의 대상이 된 듯하다. 결국 추 전 의원은 지난 6일 LG유플러스 비상임 자문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조승민 교수

하지만 이 같은 이해충돌 등 공직자윤리 문제는 모든 공직자의 취업에 같은 잣대로 적용되어야 마땅하다.

특히, 공직자윤리법의 규정 등 공직자의 취업 관련 절차와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예외가 있을 수 없다. 이 점은 이번에 사임한 추 전 의원뿐 아니라, 대기업, 대형로펌에 취업한 것으로 보도된 모든 전직 여·야 의원도 마찬가지이다.

우선 현행법상 문제가 없었는지 점검해야 한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공직자윤리와 이해충돌 등 관련된 법적, 제도적 보완으로 이어져야 할 것이다.

첫째, 이들 전직 국회의원들이 취업과 관련하여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의 심사를 받았는지 궁금하다.

공직자윤리법은 공직자가 '퇴직 전 5년 동안 몸담았던 부서 또는 기관의 업무'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기관에 3년간 취업하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있다.

그렇지만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면 '취업제한규정'에 걸려도 취업이 가능하다. 심의를 통과하지 못한 경우도 재심사를 요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예외를 인정받으면 구제가 가능하다. 국회의원도 당연히 이 조항의 적용을 받아야 한다.

따라서 이들 전직 국회의원들이 심의를 받아 취업했는지 밝혀야 한다. 받았다면 심의 내용이 공개되어야 한다.

둘째,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의 구성과 역할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역할은 크게 두 가지다. 공직자 재산등록과 퇴직공직자 취업에 대한 심사가 그것이다. 그런데, 공직자윤리위원회의 구성과 역할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

가령,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전문성과 독립성 제고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구성을 좀 더 다양하게 할 필요가 있다. 현재 11명으로 구성되는 윤리위원 중 4명이 국회의원 등 국회 소속 공직자이다. 7명은 외부인사를 위촉하는데, 분야별 할당이나 제한이 없다. 따라서 분야별 배분을 명시하는 등 좀 더 다양한 집단의 참여를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

취업 심사와 관련해서는, 심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이 있다.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식이라는 것이다. 힘 있는 부처 소속이나 고위직들은 쉽게 자리를 옮긴 반면, 하위직 공무원들의 심사 탈락 비율은 높았다는 불만 등이 그것이다. 심지어, 퇴직 직전까지 감독하던 기업이나 이익집단에 곧바로 재취업이 허용된 경우도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따라서 기준에 대한 논란을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심의 기준을 좀 더 세분화, 구체화하고, 심의 결과도 더 상세히 공개하는 등의 대안이 검토될 수 있겠다. 선진국 사례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 취업 자체를 막는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취업 후의 부정적 영향력 행사 방지에 중점을 두는 것이다. 전문성도 살리면서, 취업에 따른 부정적 측면도 최소화하는 대안이 될 수 있다.

셋째,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입법이 필요하다.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은 진즉에 시행될 수도 있었다. 2013년 정부가 국회에 제출했던 이른바 '김영란법' 제정안에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19대 국회가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 조항을 빼고 통과시켜서 법제화가 무산된 것이었다.

그 결과, 지난 20대 국회에서 가족 등 친인척 보좌진 채용, 국회의원의 부동산 매입 등 의정활동을 사적 이익에 이용했다는 의혹이 끊이지 않았다. 21대 국회에서도 벌써부터 친인척 보좌진 채용 의혹이 보도되고 있다. 그럼에도 국회 차원에서 이 부분에 대한 진지한 논의는 없어 보인다. 현행 공직자윤리법도 이해충돌 방지를 명시하고 있지만, 선언적 의미에 그치고 있다.

다행히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안)'이 정부입법으로 국회에 제출되어 있다. 21대 국회는 이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키기를 기대한다. 적폐청산을 외치는 절대 다수 여당의 역할이 필수적인 과제이다.

미국의 경우, 하원의원 퇴임 후 1년간은 전직 동료 의원을 상대로 로비 활동을 벌일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직업적 로비스트가 허용되고 있음에도 그러하다. 1년 후에도 로비스트로 등록하여 활동 내용을 보고해야 하고, 그 내용은 공개된다. 「뇌물 및 이해충돌 방지법」은 1962년부터 진즉에 제정되어 있다.

우리의 경우, 직업적 로비스트가 불법이다. 따라서 기업, 이익단체들은 전직 국회의원이나 고위 관료를 자신들의 소속원으로 고용해서, 사실상 로비스트의 역할을 맡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런 현실을 감안하면, 관련 제도는 너무 허술하다. 이해충돌방지법은 아직 존재하지 않으며, 로비스트 활동에 대한 공개의무도 없다. 공직자윤리법은 제 역할을 못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비슷한 사례가 끊임없이 반복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이다. 이제 더 이상, 각자의 도덕적 윤리적 잣대로 소모적 논쟁을 되풀이할 것이 아니라, 법적, 제도적 진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때이다.

◆조승민 국민대 정치대학원 교수

△(현)국민대 정치대학원 겸임교수 △(전)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위원△(전) 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 객원교수△(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수석전문위원△(전) 고려대 평화연구소 수석연구원 △고려대 경제학과, 정치학 박사(숭실대: 이익집단정치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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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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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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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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