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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일본, 신규 확진 두 달 만에 200명대...도쿄는 80명 미만(8일 0시 기준)

기사입력 : 2020년09월08일 09:13

최종수정 : 2020년09월08일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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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7일 일본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93명 발생했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2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7월 13일 260명 이후 두 달여 만이다.

도쿄(東京)에서는 7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도쿄의 하루 신규 확진자 역시 7월 8일 75명 이후 약 두 달 만에 80명 미만을 기록했다.

이밖에 오사카(大阪)부에서 45명, 가나가와(神奈川)현 29명, 아이치(愛知)현 21명, 사이타마(埼玉)현 14명, 지바(千葉)현에서 14명, 오키나와(沖縄)현에서 19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

이로써 8일 0시 현재 일본 내 누적 확진자 수는 7만3033명으로 늘어났다. ▲일본 국내 확진자(전세기 귀국자, 공항 검역 등 포함) 7만2321명 ▲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712명을 더한 것으로, NHK가 공개한 각 지자체 확진자 수를 취합한 수치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마스크를 쓰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도쿄 시민들. 2020.08.05 goldendog@newspim.com

사망자는 오키나와현에서 4명, 도쿄도에서 3명, 오사카부와 사이타마현, 이시카와(石川)현, 가가와(香川)현에서 1명씩 모두 11명이 발생했다.

일본 내 누적 사망자 수는 1393명으로 늘어났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 13명 ▲일본 내 확진자 1380명이다.

일본 내 확진자의 지역별 현황을 보면 ▲도쿄 2만1849명 ▲오사카부 9088명 ▲가나가와현 5459명 ▲후쿠오카(福岡)현 4817명 ▲아이치현 4730명 ▲사이타마현 4133명 ▲지바현 3211명 ▲효고(兵庫)현 2360명 ▲오키나와현 2229명(미군 확진자 제외) ▲홋카이도 1834명 순이다.

그 외 ▲교토(京都)부 1583명 ▲이시카와현 708명 ▲이바라키(茨城)현 583명 ▲기후(岐阜)현 564명 ▲구마모토(熊本)현 547명 ▲나라(奈良)현 538명 ▲시즈오카(静岡)현 494명 ▲군마(群馬)현 492명 ▲시가(滋賀)현 464명 ▲히로시마(広島)현 460명 순이었다.

7일 시점에서 일본 내 확진자 중 인공호흡기를 부착했거나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환자는 209명이다.

한편, 증상이 개선돼 퇴원한 사람은 6만3195명이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가 659명 ▲일본 국내 확진자가 6만2536명이다.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PCR검사(유전자증폭 검사)는 지난 3일(속보치) 하루 1만8359건이 진행됐다.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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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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