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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삼성전자·현대차·SKT 등 35곳 동반성장 '최우수'…심텍·영풍전자 '미흡'

기사입력 : 2020년09월08일 09:21

최종수정 : 2020년09월08일 09:24

기아자동차·KT·LG디스플레이·CJ제일제당 '최우수'
서원유통·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타타대우상용차 '미흡'

[세종=뉴스핌] 민경하 기자 = 삼성전자·SKT 등 35개사가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서원유통, 심텍, 영풍전자 등 7개사는 '미흡' 등급을 받았다.

동반성장위원회는 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기업별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동반위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합산해 발표한다.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또는 우수 등급인 기업은 ▲공정위 직권조사 면제 ▲조달청 공공입찰 PQ 가점 부여 ▲출입국우대카드 발급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평가 결과, 공표 대상 200개 기업 중 최우수 등급은 35개사, '우수' 61개사, '양호' 67개사, '보통' 23개사, '미흡' 7개사로 나타났다. 현재 공정위가 하도급법 위반에 대한 행정처분 심의를 진행하고 있는 7개사는 등급 공표가 유예됐다.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이 8일 '제63차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모두발언하고있다. [사진=동반성장위원회] = 2020.09.08 204mkh@newspim.com

'최우수' 등급 기업은 ▲삼성전자 ▲SKT ▲기아자동차 ▲KT ▲LG디스플레이 ▲CJ제일제당 ▲현대자동차 등이다. 제조업·건설·정보통신 업종에 집중돼있던 최우수 기업이 ▲더페이스샵 ▲GS리테일 ▲제일기획 등 가맹·광고업종에서도 최초로 나온 것이 특징이다.

'미흡' 등급 기업은 ▲서원유통 ▲심텍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에코플라스틱 ▲영풍전자 ▲에스트라오토모티브시스템 ▲타타대우상용차 등 7개사다. 이들은 공정거래협약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영풍전자의 경우 동반위 체감도조사를 위한 협력사 명단도 미제출했다.

이번 2019년도 평가에서는 정보·통신업종 평가대상 8개사가 '우수' 이상 등급을 받는 등 강세를 보였다. 또한 지난 2018년도와 2019년도 평가에 공통으로 참여한 대기업 185개사 중 등급이 상승한 기업은 31개사(16.8%)였다.

동반위는 2020년도 평가에서 대기업의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기여를 평가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상생협약 체결,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활동에 대한 자발적인 동반성장 노력도 우대 평가할 방침이다.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은 "동반성장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발굴해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급변하는 산업환경 변화에 맞춰 평가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4m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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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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