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발생 141명·해외유입 14명…사망자 2명 추가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55명 추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5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141명, 해외 유입 14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는 2만1743명(해외 유입 2947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일 267명에서 3일 195명으로 17일 만에 100명 대로 떨어진 이후 8일째 100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지역별로는 서울 46명, 경기 47명, 인천 5명 등 수도권에서 98명이 나왔다. 그 외 충남 12명, 대전 11명, 광주 5명, 울산 4명, 충북과 경북 각각 2명 등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37명으로, 총 1만7360명(79.84%)이 격리해제됐다. 현재 407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9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46명(치명률 1.59%)이다.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전경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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